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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Mnet ‘엠! 카운트다운’ MC에서 결국 하차키로 했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네 따르면 제작진이 2주만 한시적 하차 후 복귀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홍기가 잔류를 두고 심사숙고한 끝에 최종 하차키로 결정했다.

이홍기는 현재 영화 ‘불사조’(가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소속 그룹인 FT아일랜드의 아시아 투어와 일본 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이홍기 ‘엠카’ MC 하차 결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홍기의 진행을 볼 수 없게돼 아쉽다”, “언제나 기분좋은 진행 좋앗는데”, “영화와 해외활동 등을 위한 결정이라니 부디 좋은 성과 보여주긿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오늘(15일)부터 이틀동안 대만에서 콘서트 ‘TAKE FTISLAND’를 개최한 뒤 이어 일본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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