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최근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친 배우 현빈의 연예계 빠른 복귀를 돕고 싶다는 이색 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가발 전문의 이 업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이 짧은 머리 때문에 브라운관 복귀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의 현재 헤어스타일에 단발과 웨이브 펌 등의 변화를 준 듯한 자연스러운 두발 연출이 가능한 패션 가발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현빈이 현재 머리를 기르며, 차근차근 스케줄을 정리해 컴백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터져나와 빠른 복귀를 위해 패션 가발을 준비했다는 것.
한편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일본 TV 방송 일정에 맞춰 아시아 각국 팬들과의 팬 미팅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한 대선 후보 측 선거운동을 돕는 한 페이스북의 투표 독려 포스터에 그의 군 시절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돼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 포스터는 지난 17일 삭제됐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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