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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미투데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앙상 몸매로 네티즌들의 화두에 올랐다.

박은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탑기어 보셨어요? 비록 랩타임은 꼴지지만 저 헬멧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상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이상형님과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XTM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김진표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김진표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박은지의 모습은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기상캐스터로 활동 당시 자랑했던 볼륨감 있는 명품몸매 대신 몸에 살이 많이 빠진듯한 모습으로 마치 나무 젓가락을 연상케 하는 앙상한 팔다리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

박은지 앙상 몸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 한것 아냐”, “33사이즈도 안되는 듯, 건강이 정말 걱정된다”, “조금 살이 붙은 모습도 예쁘니 잘 드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기획한 자산관리프로그램 ‘웰컴 투 돈월드’ MC로 낙점돼 신동엽과 매끈한 공동 진행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재테크하기 힘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신설된 자산관리 정보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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