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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컬처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 화음’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연말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링거투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스윗소로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윗소로우가 12월 들어 불철주야 라디오와 방송, 공연 외에도 신곡 작업과 연습에 매진하느라 몸을 돌볼 시간이 없어 링거를 맞으면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내고 있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앨범 ‘12월의 이야기’를 발매해 온라인 차트를 점령 중인 스윗소로우는 현재 KBS2 ‘불후의 명곡2’에 매주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으며, 매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MBC FM4U ‘오후의 발견’ 진행을 맡아 청취자와 만남을 갖고 있다.

더불어 오는 24일 오후 8시와 11시59분 2회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연이 예정된 ‘MOON NIGHT 콘서트[VIVA! Christmas]’ 준비에 날을 새다시피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링거를 맞아가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윗소로우는 “바빠도 너무 바쁜 연말이지만 팬들과의 공연 하나하나가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하다”며 “결코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오는 21일 밤 12시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들만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달콤한 화음으로 전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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