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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호란(33. 본명 최수진)이 새해 결혼을 알렸다.
26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호란이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내년 3월 30일 서울 강남의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나 2년 동안 교제를 하다 헤어졌다가 지난 5월 연락이되면서 다시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여름 스페인 여행에서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에 이르게 됐다.
호란의 예비신랑은 세 살 연상으로 ‘존경할 만한 품성을 지녔고, 감성적이면서 논리적인 로맨틱가이’로 지난 7월 열애설 당시 호란이 직접 소개한 바 있다.
호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드디어 호란 품절녀되는 구나”, “다시 만나 이룬 사랑 감격도 두 배겠다”, “로맨틱한 만남과 사랑 부럽다”, “오래오래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등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호란은 내년 1월 웨딩 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며, 이와 함께 중순에는 3년여만에 발표되는 클래지콰이 5집 컴백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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