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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혜교의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착용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영화 ‘일대종사’ 제작사 인두 측은 여주인공 송혜교가 치파오를 완벽 소화하고 있는 스틸컷과 함께 그녀의 의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치파오를 입은 단아한 자태로 한층 여성스러워 보인다. 특히 몸에 착 달라붙은 치파오로 인해 글래머러스한 그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멈춰 세운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치파오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며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지만, (치파오는)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이다”고 치파오 착용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 치파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송혜교의 매력이 잘 표현돼 보인다”, “송혜교와 치파오, 잘 어울린다”, “역시 미인은 뭘 입어도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양조위 분)의 일대기를 그린 왕가위 감독의 신작으로, 송혜교는 엽문 아내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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