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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열애 보도 예고’ 디스패치, 핑크빛 사랑 주인공 ‘김태희-비’(?) 커플로 밝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01 09:50 KRD7
#디스패치 #김태희 #비
NSP통신- (김태희와 비가 출연한 한 소셜머커스 광고 캡처)
(김태희와 비가 출연한 한 소셜머커스 광고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터넷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dispatch)가 약속대로 새해 벽두 첫 톱스타 열애 소식을 전했다.

1일 오전 디스패치는 톱배우 김태희(33)와 두 살 연하로 현재 군 복무 중에 있는 월드스타 비(31. 본명 정지훈)가 목하 열애중이라고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11월 광고 촬영을 함께 진행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4개월 뒤인 지난해 3월 현역 입대해 복부중인 비가 보직을 연예병사(현,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로 변경하면서 연락이 잦아졌고, 9월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해 1주일에 평균 한차례 만남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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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이번 보도와 관련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난 11월 23일 처음 포착할 수 있었으며, 취재는 철저한 보안상태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나는 장소가 따로 있어 3대의 차량이 동원되기도 했다.

데이트는 주로 일요일에 집과 차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달 23일 4박 5일간 휴가를 받아 나온 비는 23~24일 연속해 김태희와 만났다.

디스패치는 김태희가 다정다감한 성격을 소유한 비의 꾸준한 애정공세에 마음이 흔들려 교제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희 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년 1월 1일 연예뉴스 중 가장 쇼킹한 보도다”, “한류배우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의 만남, 세기의 커플 탄생인가”, “믿기지 않는다”, “열애 중이라니 진심 축하한다”, “사실이라면 오래 예쁜 사랑나누길 바란다” 등 놀라움을 바탕한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디스패치의 ‘김태희-비’ 열애보도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보도 직 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태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에서 조선 패션디자이너로 재해석된 장옥정 역을 맡아 브라운관 복귀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에 입대해 오는 7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보도에 앞서 디스패치는 구랍 31일 보도를 통해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한 사진을 대거 방출하면서, ‘2013년 1월 1일 새해 첫 커플의 사랑소식을 전하겠다’고 알려 열애 주인공에 대한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한 바 있다.

특히 한 증권가정보지(일명 증권찌라시)에서는 디스패치가 계사년 새해 첫날 톱스타 관련 특종을 내보낼 것이라는 내용을 담아 무작위 살포한 가운데 디스패치의 스타 열애 보도 예고와 시점이 맞아 떨어지며, 한 때 증권찌라시에 등장한 톱배우 A와 유명 걸그룹 멤버 B가 입방아에 오르내려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는 웃지못할 일도 발생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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