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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추적자’ 영광 재현 위한 첫 출발 앞두고 ‘기대UP’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03 20:14 KRD7
#야왕 #권상우 #수애 #추적자
NSP통신- (SBS 야왕 티저영상 제2편 캡처)
(SBS ‘야왕’ 티저영상 제2편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가 새해들어 첫 드라마로 선보이는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 대한 기대감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점차 고조되고 있다.

특히 ‘야왕’은 지난해 화제를 낳았던 ‘추적자’의 영광을 재현할지 관심이 크다.

이는 ‘야왕’의 탄탄한 극본과 꼼꼼한 연출진이 ‘추적자’와 비슷한데다 한류스타 권상우와 수애라는 ‘흥행 보증수표’가 주연 배우로 나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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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는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손현주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근형 김성령 김상중 고준희 등 주요 배역 6명이 모두 수상자 명단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작품 공동연출자 조영광 PD가 ‘야왕’의 야전사령관으로 진두지휘에 나선 가운데 김성령과 고준희의 합류에 이어 ‘카리스마 대마왕’ 박근형의 미친 존재감을 대신 할 배우로 이덕화가 투입돼 ‘추적자’ 영광 재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추적자’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박경수 작가의 탄탄한 극본의 힘을 방송 관계자들이 꼽았듯 ‘야왕’ 역시 지난 2000년을 전후해 ‘토마토’, ‘미스터 Q’, ‘명랑소녀 성공기’ 등으로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해냈던 이희명 작가가 참여한 것도 이번 작품에 기대를 갖게한다.

여기에 원작자 박인권 화백이 거느리고 있는 수백만 독자군단도 시청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화백은 그동안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쩐의 전쟁’, ‘대물’, ‘열혈 장사꾼’ 등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매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어 또 한번의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귀추 또한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의 윤영하 대표는 “이미 3년 전에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확보했고 오랫동안의 작품 기획과 대본 작업을 거쳐 준비된 드라마로서 기틀을 다져왔다”며 “최상의 배우들과 연출진의 조합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야왕’에 대한 시청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오는 14일 첫 방송을 에고한 ‘야왕’ 티저 영상은 ‘충격의 반전’이라는 격찬을 받았던 1편에 이어 2일 2편이 공개돼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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