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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조우리가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조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연출 모완일,극본 원리오)에 살인전과자 도은창(서준영 분)의 여자친구 소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조우리는 극 중 고등학교 시절 쌍둥이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살인전과자 형 은창과 엘리트 형사 과장이 된 동생 신우(서준영 분) 사이에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자신이 일하는 룸살롱 사장이자 마약판매책의 보스 고석민(류승수 분)의 의도적인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되는 캐릭터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조우리의 연기력에 대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 소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극 말미의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기성 연기자 이상의 완벽한 연기력었다”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주목 할 만한 당찬 신인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조우리는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의 작품에 잇따라 출연,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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