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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폭풍따귀, 표정 리얼 “느껴지는 고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11 21:43 KRD7
#신동엽 #新 순정녀
NSP통신- (QTV)
(QTV)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동엽의 아픔이 느껴지는 따귀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QTV에 따르면 오는 31일 새로운 모습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新 순정녀)의 MC로 낙점된 신동엽은 지난 9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가졌다.

이날 신동엽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의 리얼리티 포스터를 위해 직접 따귀 맞기를 자청, 실제 10대 이상의 폭풍따귀로 표정만 봐도 아픔이 밀려나오는 사실감 충만한 장면을 연출시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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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계속되는 따귀에도 미안해하는 상대와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마음을 특유의 입담과 제스처로 달래는 등 촬영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9년 11월 첫 방송 후 시즌 4까지 이휘재의 진행으로 이어오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순정녀’의 MC 바통을 넘겨받은 신동엽은 소감을 통해 “‘新 순정녀’는 정말 내게 딱 맞고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매주 한가지 주제를 놓고 진행될 ‘新 순정녀’에서는 운동선수, 의사, 커플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게스트들도 출연해 ‘순정녀’ 토크 배틀을 벌이게 된다.

신동엽 폭풍따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동엽이기에 가능한 리얼 표정 연출”, “프로그램 위해 실제 따귀까지 자청하는 신동엽 역시 ‘원조 국민MC’”, “신동엽의 의지만으로도 벌써부터 방송이 기대된다” 등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 특유의 입담 진행이 기대를 갑게 하는 ‘新 순정녀’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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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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