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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고질 ‘신우염’ 고백…‘스트레스-수분부족’ 주원인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1-23 01:25 KRD7
#김영희 #여유만만
NSP통신-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질적 신우염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영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 최근 신우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세 차례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는 그는 최근에도 응급실 신세를 졌던 사실을 털어놔 그의 건강을 우려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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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신우염은) 감기 증상이랑 비슷하다. 고열이 올라 놀라서 병원에 갔더니 신우염이라고 하더라"라며 “개그우먼이 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내 경우에는 그(스트레스) 신호가 방광과 신장 쪽으로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영희의 건강과 생활습관 등을 점검해보기 위해 그의 일상을 들여다 봤다.

김영희는 평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수분 보충을 위한 물을 잘 마시지 않음은 물론 편식까지 하는 등 건강에 이롭지 않은 나쁜 생활 습관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김영희 어머니는 신우염에 시달리고 있는 딸을 위해 아침밥을 손수 챙겨주는 것은 기본이고, ‘어머니표 핸드메이드 음료’로 평소 물보다 탄산 음료를 즐겨 마시는 김영희의 건강을 염려해 물대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칼로리나 합성향료가 없는 무가당의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주는 ‘끈끈한 모성애’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가격대가 높은 탄산수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제조해내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김영희 외 탤런트 김형자, 차영옥 등이 출연, 중년 여성들이 겪는 방광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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