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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곽정욱이 고교시절 우등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화제 속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공부는 뒷전인 불량 문제학생 오정호 역을 맡아 실감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던 곽정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성적을 공개했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고등학교시절 전교 2등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중학교 때는 공부에 흥미가 없어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고등학교 들어갈 때 1학년 장학금을 받게 됐는데 학비가 들지않아 기분이 좋았다”라며 “그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정욱은 대학 진학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시가 아닌 정시를 통해 성균관대학교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게 됐으며, 장학금과 학업을 위해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정욱 전교 2등 소식에 네티즌들은 “곽정욱 우등생 완전 반전이다”, “곽정욱 문제아 아니었어 완전 대박이다”, “곽정욱 다시 보인다” 등 놀랍다는 반응들이다.
한편 곽정욱은 6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학교2013’에서 삼총사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이경, 지훈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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