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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숨길 수 없는 액션 본능을 스스로 일깨우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당찬 NSS요원이자 유건(장혁 분)의 귀여운 연인 지수연 역으로 열연중인 이다해가 헝가리 한복판에서 이른 새벽 스트레칭을 하고 요가 자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으로 남다른 액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오는 20일 방송될 제 3회의 한 장면으로 아이리스와의 대적에 맞서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이른 아침부터 운동에 한창인 수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이다해는 민무늬의 검은 트레이닝복 임에도 우월한 핏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기적 몸매와 미모, 머리 위까지 쭉 뻗은 다리의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다해는 “시청자들에게 액션 장면이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몸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했다”며 “지금은 전담 트레이너가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질만큼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아이리스2’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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