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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시크릿 효성이 스토킹 당한 아찔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당신을 구하는 TV - 우리는 형사다’(이하 ‘우리는 형사다’)에는 아이돌 최초 속옷모델로 발탁된 효성이 출연해 자신과 얽힌 뒷 애기를 공개했다.

이 날 효성은 MC 이휘재에게 “스토킹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회사에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와 계속 위협을 가하려고 했던 팬이 있었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이 팬은) 몇 개월 동안 회사 안으로 들어와 무조건 나를 만나야겠다고 우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효성은 또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섹시해보이면 따가운 시선이 있는데, 러블리하게 나와서 다행”이라며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된 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핫이슈가 된데 대한 소감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재욱에게 살림 합치자는 제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송은이가 배우 류승룡에게도 속마음을 고백했던 일화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효성과 송은이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우리는 형사다’를 통해 엿들을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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