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이리스2가 3, 4회 비장의 카드를 내놨다. 영화 ‘베를린’는 저리 가라할 정도의 액션스케일과 긴박감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는 것.
지난 회 말미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혁과 이범수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2’가 3, 4회에 올인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박진감 넘치는 흥미 요소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동안 백산을 가로채려는 기습으로 위협을 가했던 아이리스가 남북회담을 타깃으로 한 거대한 테러를 일으키게 되면서 NSS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헝가리와 캄보디아의 육해공을 가르는 숨막히는 추격전과 액션, 그리고 폭파, 총격 등의 장면들은 이국적인 풍광속에 어우러진 화려한 영상으로 탄생해 시청자들의 눈을 호화롭게 할 예정이다.
이들의 숨막히는 사투는 다이하드5의 스탭의 지원사격을 더해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케일로 구현해낸 만큼, 영화 그 이상의 명장면들로 향연을 이룰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3, 4회에서는 남녀를 불문한 불꽃튀는 대결이 그 정점을 찍는다. 감탄이 절로 나올 맨손 격투의 장혁(정유건 역)과 이범수(유중원 역), 여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잔인한 대결을 펼칠 이다해(지수연 역)와 임수향(김연화 역)은 ‘아이리스2’ 액션의 진가를 발휘한다.
캄보디아를 장악한 이범수와 윤두준(서현우 역)의 대결과 심장이 쫄깃할 추격전을 펼칠 장혁과 임수향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터.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온몸열연을 펼친 만큼 배우들 역시 가장 기대가 큰 씬이기도 하다.
특히, 20일 공개되는 아이리스의 치밀한 계략이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을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즌1에서부터 끊임없이 분단국이라는 정치적 긴장감을 이용해 남과 북을 교란시켜왔던 아이리스는 더욱 거대한 음모로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두 눈을 의심케 할 만한 아이리스의 잔혹한 테러는 더욱 강해진 그들의 파워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수연이 헝가리 회담의 임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 그녀의 활약이 헝가리에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2’ 3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