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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7급 공무원’ 서열, 예측불허 반전에 ‘폭소 작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2-21 03:08 KRD7
#7급공무원 #주원 #최강희
NSP통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7급 공무원’ 이색 서열이 공개돼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재미로 보는 70서열’이라는 제목으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등장하고 있는 인물들을 각각 ▲실제나이 ▲인지도 ▲기럭지 ▲재력 ▲지식 ▲업무처리능력 ▲무술실력 ▲말 빨 ▲운 ▲포스 등 총 10개 항목으로 나눠 서열을 정리한 게시물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 서열은 국정원 신입과정을 1위로 졸업한 서원(최강희 분)과 IT&TI의 실세 미래(김수현 분)가 공동 1위에 등극한데 반해 국정원 삼수생 길로(주원 분)와 특채 도하(황찬성 분)는 하위에 머물러 머리나쁜 요원으로 깨알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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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술실력’에서는 ‘명석두뇌’의 종이무술창시자 서원을 길로와 도하가 앞서 반전의 재미를 준다.

특히 ‘운’ 부문에서는 사랑하는 길로를 속이고 이용하는 안타까운 서원과 좋아하는 남자가 딴 여자를 좋아하고 있는 선미, 국정원에서 쫓겨난 것도 모자라 동기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길로와 좋아하는 여자가 딴 남자를 좋아하는 도하 등을 모두 제치고 국정원 때문에 가족을 모두를 잃고 남아있는 동생은 사이코패스 기질까지 보이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미래가 넘사벽에 등극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서열 중 최고 반전을 보였다.

이밖에 ‘포스’ 서열에 있어서는 카리스마 올드미스 요원 영순(장영남 분)을 능가하는 최우혁 역의 엄태웅이 단 4회 출연만으로 명불허전 엄포스답게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기며 1위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드라마 ‘7급 공무원’ 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7공 서열 보고 빵 터짐”, “‘운 서열’ 미래 1위, 슬픔주는 대반전이다”, “예측불허 ‘7공 서열’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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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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