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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파경’ 김지연, “이세창 사업 때문 가정 소홀 ‘서운’” 과거 발언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2-24 00:10 KRD7
#이세창 #김지연
NSP통신- (SBS)
(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10년 만의 파경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지연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2009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고정 출연하면서, 남편 이세창이 사업으로 인해 가정을 등한시하는데 대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김지연은 “남편이 가정에 소홀하다”며 “사업상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오는데 속상했다”고 서운함을 드러내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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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아이까지 아빠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한다”며 “남편이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집에 들어와 TV만 보고, 부부간의 대화가 적었지만 뭐라 말 못하고 그저 속앓이만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지연은 또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세창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발행된 여성지 ‘우먼센스’ 3월호는 한 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지난 2011년 별거에 들어가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알렸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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