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용기’ 낸시랭 나르시즘 고백 “올누드 셀카 즐기지만...이젠 그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2-26 19:37 KRD7
#낸시랭 #용감한기자들
NSP통신- (티캐스트)
(티캐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나르시즘(自己愛)에 대해 털어놨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이하 ‘용기’)에서 카더라 통신단으로 활약중인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르시즘이 있어 내 모습을 (직접 카메라로) 찍는게 많다”며 “올누드로 찍거나 그런걸 좋아한다”고 충격 고백했다.

낸시랭의 이같은 돌발 고백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용기’에서 한 사회부 기자가 밝힌 ‘야동’업계의 한 아마추어 감독 연루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

G03-8236672469

이 기자는 이날 한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던 남성이 자신의 얼굴만 모자이크하고 수많은 여성의 얼굴은 그대로 노출시켜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에 대해 뒷 얘기를 전했다.

그는 이야기를 갈무리하면서 “정말 사랑할 수는 있지만 영상이나 사진 같은 건 남기면 안 된다. 아무리 지워도 컴퓨터 하드에 기록이 남아서 (영상을) 살릴 수 있다”며 “변심한 애인이나 A/S센터를 통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고 기록물 보관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파격적인 노출 셀카사진 공개로 종종 화제를 불러 모았던 낸시랭은 기자의 이야기가 끝나자 “(사진을) 지워도 남아있나요?”라며 걱정어린 무거운 표정으로 나르시즘에 대해 깜짝 고백을 했다.

그는 이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니 (올누드 셀카 등을) 찍지 말아야겠다”고 PC 등의 기록장치를 통한 기록물 보관에 대한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 신동엽이 진행하는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 4회에서는 낸시랭 나르시즘 고백 외에도 ‘배신자들’을 주제로 연예부, 사회부의 충격적인 뒷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27일 밤 11시.

NSP통신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