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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차그룹이 평택항을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 등과 손잡고 수소 인프라와 항만 장비 도입에 나서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 암모니아 벙커링 등 친환경 항만 전환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 수소 항만·도시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수소 사업 총괄, 기아·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어플리케이션 운영, 평택시는 배관·인프라 구축을 맡고 평택항 기반 녹색 해운 항로 구축도 추진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아산공장에서 평택항까지 시범 운행하며 수소 물류 생태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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