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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준영이 일본 팬들과 내달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신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진다.
26일 서준영 소속사에 따르면 서준영이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 라포레 뮤지엄에서 현지 팬들과의 팬 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 미팅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전 일찌기 일본에서 신한류스타로 눈도장을 받아 온 서준영이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자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영화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서준영이 피로감이 큰데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일본 팬들을 위해 휴식 시간도 반납한채 팬미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준영은 현재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에 캐스팅돼 연기파 배우 정재영, 이성민과 함께 강원도 설원에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준영은 이 작품에서 베테랑 형사 이성민의 파트너인 신참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한편 서준영은 최근 종영된 KBS 일요단막극 ‘시리우스’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생애 첫 1인2역에 도전,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마약범죄의 세계를 묵직하게 그려내는 호연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알렸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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