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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필립이 두 번째 사극 연기에 나선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필립이 현재 방영 중인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을 시작하는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 내의원 의관 민도생 역으로 합류한다.
최필립이 연기에 나서는 민도생은 역시 내의원 의관인 최원(이동욱)의 죽마고우로 출세가도에 있지만,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되면서 극 사건의 발단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최필립은 사극으로는 지난 2008년 종영된 케이블채널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 이후 5년만에 두 번째로 시청자들과 조우하게 된다.
최필립은 “오랜만에 하는 사극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설레 이기도 한다”라며 “최선을 다해 연기해서 배우로써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필립은 현재 JTBC ‘뷰티업’ MC 외에도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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