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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얼짱녀’로 이슈가 됐던 신인배우 천이슬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 시리즈 4부작 ‘동화처럼’에 캐스팅돼 연기 도전한다.
천이슬은 극 중 겉으로는 순수하고 순진한 20대초반의 여자이지만 속은 질투심 많고 욕심이 많은 이중인격을 소유한 지윤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천이슬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에서 자신이 맡은 지윤의 이중적인 매력을 잘 소화해내며,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며 “앞으로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기대가 된다”고 천이슬의 연기에 만족감을 보였다.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즌3 ‘동화처럼’은 평범한 두 남녀가 15년 동안 연애, 취직, 결혼을 통해 2번 헤어지고 3번 만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이천희(김명제 역)와 최윤영(백장미 역)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오는 17일 밤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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