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J골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가은이 배우 김성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J골프의 ‘최혜영, 박수홍의 9988’에서 김성수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골프를 배운 지 두 달 여가 흘렀다”라며 “함께 볼링을 즐기던 김성수, 오지호, 김창렬 등이 골프로 종목을 전환하면서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고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파트너가 없어 필드 데뷔식을 치르지 못했다”며 평소 친분이 있는 김성수에게 전화를 연결해 함께 라운딩을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김성수에게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며 “골프가 아닌 인생도 쭉 함께 하자”고 깜짝 구애를 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정가은 공개 프러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거 정말 본심 맞아”, “정가은 의외로 화끈한 면이 있네”, “김성수, 정가은의 공개 프러포즈에 대한 답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가은의 깜짝 프러포즈는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최혜영, 박수홍의 998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