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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신수지, 또 열애설…양측, “친한 사이일 뿐인데” 극구 부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3-12 20:34 KRD7
#허경환 #신수지
NSP통신-▲허경환과 신수지가 5개월 만에 2차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은 지난해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커플팀을 이룬 모습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허경환과 신수지가 5개월 만에 2차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은 지난해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커플팀을 이룬 모습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허경환(32)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22)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적극 부인했다.

이번 열애설은 12일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첫 열애설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같은 사실은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해 불씨를 당겼다.

특히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일본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는 구체적인 목격담까지 전해 사실여부를 두고 파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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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번 보도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며, 억울하다는 입장으로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신수지 측에 따르면 신수지가 ‘개콘’ 출연을 계기로 개그맨들과 친분을 쌓았는데 이 때 허경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가까워 졌을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는 것.

두 사람의 일본 동반여행설에 대해서는 신수지가 3주전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는데 허경환이 모 배우 팬미팅 참석차 일본에 들러 신수지 등 지인들과 함께 만나 편하게 저녁식사만 한 번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신수지는 이날 두 번째 열애설 보도가 나온 이후 큰 당혹감을 보이며, “앞으로는 사람들을 조심스럽게 만나야겠다”고 스캔들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수지 측과 같이 허경환 측 역시 둘의 관계는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신수지는 지난해 8월 ‘개콘’ 코너에 특별 출연하면서 허경환과 친분을 쌓았고, 9월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커플을 이뤄 화제가 된 뒤 10월에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이를 극구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KBS ‘개콘’ 코너인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에 있으며, 신수지는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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