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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길미가 새 싱글인 ‘웃고 떠나’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길미의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My Sweetie’ 이후 3개월만이다.

이번에 발표된 길미의 7번째 디지털 싱글 ‘웃고 떠나’는 미디움 템포의 랩 곡이다.

대중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코드구성과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이 곡은 편곡상에서의 다양한 리듬패턴의 변화를 통해 슬프지만 쳐지지 않는 독특함이 인상적이다.

특히 길미 특유의 멜로디와 랩을 오가는 랩스타일에 피처링 지원에 나선 미스터 타이푼의 매력적인 보컬과 벤(ven)의 신예 리드보컬 주이의 슬픈 감성 보이스의 어우러짐은 강렬함으로 오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은지원, 타이푼과 함께 그동안 클로버로 활동해 온 길미의 7번째 싱글 ‘웃고 떠나’는 지난 20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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