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변신한 걸 그룹 제이큐티(JQT) 출신 주민선이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 극찬을 받고 있다.
주민선은 연극 ‘셜록’에 주조연급인 ‘아메스’ 역에 캐스팅돼 사실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내고 있다.
‘셜록’은 영국의 소설가 코난도일의 베스트셀러 ‘셜록홈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설 본연의 스릴과 날카로운 추리, 서스펜스를 따라가면서도 극 중간 중간에 코믹요소를 가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주민선이 맡은 아메스는 극 중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인물로 극 흐름에 긴장감을 불어넣게되는 주요 캐릭터이다.
연극 ‘셜록’을 통해 주민선의 연기를 접하게 된 관객들은 “주민선 외모에 연기력까지 나무랄데 없네”, “주민선 원래 가수 아니었어?”, “주민선 등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 스토리, 지루할 틈을 안주네” 등 호평했다.
주민선 소속사 아이스엔터컴퍼니는 “걸 그룹으로 방송에 데뷔해 활동 경력을 가진 주민선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든 연기 연습생 생활을 열정으로 견뎌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캐스팅을 앞두고 있는 주민선이 출연 중인 연극 ‘셜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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