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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신곡 ‘로즈(Rose)’ 뮤비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이하이의 신곡 ‘로즈(Rose)’가 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8일 정오 온라인 공개된 이하이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의 타이틀 곡인 ‘로즈’는 29일 오전 2시 현재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음원 발표 6시간 후에 공개된 ‘로즈’ 뮤직비디오 역시 엠넷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주요 음악사이트 톱5에 진입해 빠른 상승세를 타며 1위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로즈’는 YG 프로듀서 테디, 원타임 송백경이 공동 작곡하고 테디가 작사, 편곡한 알앤비(R&B)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이하이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을 더해낸다.

또한 ‘로즈’ 뮤비는 아름다운 장미 꽃에 가시가 있듯이 사랑도 아름답지만 아픔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노랫말과 함께 그루브한 비트를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이하이는 뮤비에서 장미를 이미지화 한 총 10벌의 로즈 룩에 온 몸을 인조 가시로 감싼 설정으로 마치 만개한 아름다운 한 송이 장미를 연상케해 하고 있다.

이하이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여인으로의 변신은 앞서 공개된 ‘잇츠오버(It’s over)’ 뮤비 속 깜찍하고 사랑스런 16세 소녀의 모습과는 반전을 이뤄 눈길을 모은다.

이하이의 신곡 ‘로즈’의 음원과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 “이하이만의 소울, 기대 이상이다”, “갈수록 예뻐진다”, “뮤비를 보며, 이하이가 아니라 예쁜 장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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