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홍수현이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로부터 쌀 화환을 받고 인증샷으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4일 홍수현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매 작품마다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다”라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지난 1일 오후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제작발표회장에 팬들이 보내 온 쌀 화환 옆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홍수현이 팬들의 응원과 정성에 감동해 감사의 뜻으로 드라마 속 ‘인현왕후’ 모습으로 변신해 인증샷을 촬영, 공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쌀 화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는 홍수현은 “기존의 인현왕후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장옥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하고 있어 이번 작품에 임하는 그의 남다른 자신감을 엿보게 한다.
홍수현 쌀 화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홍수현도 팬도 모두 훈훈”, “한복 맵시도 1등, 마음 씀씀이도 1등”, “‘공남’ 경혜만큼이나 매력돋는 인현왕후 기대만발” 등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