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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10일 컴백을 앞둔 박재범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조아(JOAH)’ 홍보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5일 박재범 소속사인 싸이더스에이치큐(sidusHQ)는 공식 SNS를 통해 ‘깨알 앨범 홍보중인 재범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Welcome(웰컴)! 디지털 싱글 ‘JOAH’ 정말 좋아! 사실이야”라고 쓰여진 홍보문구가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문구는 모두 이번 디지털 싱글 ‘조아’에 수록된 노래 제목으로만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그의 남다른 센스를 엿보게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스케치북에 담긴 삐뚤삐뚤하지만 애정 가득 느껴지는 손글씨와 깨알 같은 데코레이션을 박재범이 모두 정성스럽게 직접 쓰고 그렸다.

박재범 손글씨 앨범 홍보샷을 본 네티즌들은 “깨알 같은 손글씨 깨알 같은 앨범 홍보 ‘귀엽네’”, “노래 제목으로 홍보를하다니 재범 센스 만점이다”, “박재범이 홍보하고 보증하는 앨범이라니 기대가 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재킷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박재범의 2013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조아’는 오는 10일 정오 전격 발매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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