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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몽골행, 지친 심신 휴식 필요…소속사 등 거취 결정 예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4-12 23:59 KRD7
#악동뮤지션
NSP통신- (SBS)
(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최종 우승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몽골로 돌아간다.

악동뮤지션 부친인 이성근 씨는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그동안 ‘K팝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느라 많이 지쳐있다”며 “몽골로 떠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씨는 소속사 등 거취와 관련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당분간 몽골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신중하게 장래를 고민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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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은 오는 20일 몽골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악동 뮤지션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 소속사 문제와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부모님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악동뮤지션 몽골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몽골 집에 잘 다녀와라”, “휴식 때문에 몽골로 가는데 섭섭한 이 감정은 뭐지”, “초원에서 말달리며 그동안 스트레스 다 씻어내고 빨리 돌아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2’를 통해 ‘다리꼬지마’, ‘'매력 있어’, ‘크레센도’, ‘라면인가봐’ 등 경연 참가곡 다수를 자작곡으로 선보이며, 음원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악동뮤지션은 오는 5월 예정된 CF 촬영을 위해 일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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