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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특별 출연, ‘아이리스2’ 비장의 카드로 시청자 눈물샘 공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4-17 03:48 KRD7
#김소연 #아이리스2
NSP통신- (태원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소연이 시즌제 드라마 ‘아이리스’에 4년만에 특별 우정 출연한다.

김소연은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모습을 드러내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시청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에서 뽑아든 비장의 김소연 카드는 이번 드라마가 최종 2회를 남겨 둔 상태에서 본방사수를 유도하는데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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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며 김승우와 함께 미친존재감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선화의 등장은 묵시적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그의 친동생인 김연화(임수향 분)가 그녀의 행적을 쫓는 것으로 암시돼 왔기에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의 김소연의 깜짝 출연은 극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방송 분에서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연화에게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있다’고 말해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선화 행적에 대한 궁금증과 등장 염원을 증폭시켜왔던 만큼, 이날 선화의 등장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이뤄지게 될지 관심이 급속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이리스2’ 제작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되는 만큼 반전의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 시즌1에서 아이리스 조직을 이끄는 미스터블랙으로 목소리 출연만으로 화제를 낳았던 김갑수가 시즌2에서 방위산업체인 제논의 대표 앤서니 최로 모습을 드러내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김갑수와 김소연이 펼쳐낼 활약상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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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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