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 세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시기를 오는 6월로 확정졌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이 일본에서 오는 6월 5일 세 번째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현지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현중의 일본 새 싱글은 5가지 콘셉트의 재킷사진 구성과 총 3곡의 신곡 뮤직비디오 DVD가 수록된 한정판 3종, 포토카드가 담긴 부록판, 통상판 등 각기 다른 김현중의 개성이 듬뿍 담긴 앨범으로 발매될 계획이다.
김현중은 지난 2011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댄스,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며 그동안 일본에서 ‘김현중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두 개의 싱글 앨범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일본 현지 인기 가수들과의 순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시켜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로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오리콘 월간 차트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데 이어 12월 선보인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가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해내 ‘한류킹’의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김현중의 일본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류킹의 일본 가요계 화려한 귀환 기대된다”, “국내 방송 활동에 이어 일본 앨범 활동까지 멋진 모습 보여줘라”, “김현중 일본 새 싱글 어떤 곡들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앨범 준비와 더불어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일요 새 예능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오랜만에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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