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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C채널 간판 프로그램 ‘우뚝’ 자리매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4-29 21:10 KRD7
#회복 #최일도 #권영찬 #박정숙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케이블 방송인 C채널이 올 초 선보인 힐링토크쇼 ‘회복’이 종교관을 떠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간판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힐링토크를 표방하고 있는 ‘회복’은 밥퍼 최일도 목사와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권영찬, 방송인 박정숙 3MC가 진행을 맡고 있다.

‘회복’이 종교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모여들게 하는 것은 공중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부터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 등을 망라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게스트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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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크리스챤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출연자이지만, 종교관을 떠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의 감동은 이 프로그램만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회복’에 출연한 게스트를 살펴보면, 1회부터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를 시작으로 탤런트 김정화, 박성웅, 영화감독 윤학렬, 탤런트 박상원, 코미디언 김미화, 성악가 최성봉,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모델 박둘선, 희극배우 김현숙, 기업인 조서환(세라젬H&B), 연예기획사 대표 한성호(FNC엔터테인먼트), 성우 서혜정, 가수 박남정, 스케이트코치 김동성 등 방송을 통해 얼굴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인물들이 대다수이다.

특히 이들의 감동 사연은 각박한 현실에 자신도 모르게 매말라만 갔던 시청자들의 감성을 일깨워 마음 속 답답했던 응어리진 상처들 마저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3MC 활약과 더불어 다양한 공중파에서 활동했던 제작진과 작가들의 의기 투합 역시 이 프로그램을 C채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들은 인기 연예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나눔 사랑을 실천 중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넓은 인맥을 동원해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전달, 진정한 마음의 회복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나눔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MC 최일도 목사는 “‘회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정신적인 힐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고, 다문화교류네트워크 대표를 맡아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아나운서 MC 박정숙과 개그맨 기부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MC 권영찬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경험이 어려운 다양한 현장에서의 위기 극복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오전 방송된 ‘회복’에는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이 출연, 사업 난관부터 성공에 이르게된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 감동을 선사했다. C채널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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