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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걸스데이가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이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날 걸스데이는 서현동 일대 거리를 다니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폈다. 또 학교폭력을 포함한 4대 사회악 근절 운동 활성화를 북돋기 위해 시민들과 프리허그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은 모두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할 항목이다”며 “그 중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학교폭력 근절은 반드시 이뤄져야해 이번 캠페인에 걸스데이가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이번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4대 사회악을 뿌리뽑는데 앞장서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대학과 기업행사 등 섭외로 짜여진 바쁜 일정 소화에 나서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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