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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B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핫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뉴챔프(본명 정현철)가 오랜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뉴챔프의 앨범에는 타이틀 곡 ‘끝’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뉴챔프가 2년여의 준비 끝에 공개한 이번 앨범은 주석, 콸라(Qwala), 영제이(Young Jay), 사무엘(Samuel), 넉살(Nucksal), 제이호(Jayho) 등 실력파 힙합뮤지션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해냈다.

타이틀 곡 ‘끝’(6분50초 길이)은 장장 7분에 달하고 있으며, 뉴챔프 자신이 겪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가사로 담담히 담아내 듣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4기 오디션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뉴챔프는 주석, 비즈니즈, 딥플로우 등의 앨범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100회가 넘는 언더그라운드 공연 참가 경력의 실력파 래퍼로 힙합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신곡 ‘끝’을 발표한 뉴챔프는 언더그라운드 무대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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