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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코엔(KOEN)에 새 둥지 틀었다.

코엔 측은 13일 폭 넓은 음악 지식과 다년간 방송활동을 통해 쌓아온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모델, 가수, 연기자, 사업가 등 팔방미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윤미 부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안인배 대표와 방송으로 쌓은 인연이 깊은데다 코엔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김다령 대표 역시 가수와 제작자로 만난 인연이 있다”라며 “지금은 정반대의 입장에서 다시 만나게 됐지만 뜻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이번 전속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또한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도 다수 제작 중이고,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편과 함께 코엔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새 식구로 맞은 코엔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지상렬 박경림 현영 김나영 이휘재 조혜련 김지선 신봉선 김규리 붐 정주리 허안나 정명옥 김광규 김태현 안선영 양진석 이인혜 김준희 김빈우 성대현 김인석 정지영 전수진 김태훈 최은경 이혜정 단우 예재형 이상준 등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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