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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 룬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하하가 신인 가수 유승우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하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멘션을 보낸 유승우에게 “오. 귀염둥이...너도 최고의 뮤지션이 되거라”라는 애정 듬뿍 담은 글로 화답했다.

하하와 유승우는 ‘슈퍼스타 K4’ 방송 당시 하하의 부인인 별이 유승우의 탈락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트위터로 응원글과 함께 ‘유승우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라는 글을 올린게 계기가돼 인연이 시작됐다.

이 후 유승우는 데뷔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평소 ‘무한도전’ 열혈 시청자임을 자처하며, ‘하하와 꼭 한번 입을 맞춰보고 싶다’는 특별한 바람을 드러내는 등 인연을 쌓아나갔다.

하하의 유승우에 대한 특별한 애정에 네티즌들은 “하하의 절대 응원을 받는 유승우 정말 좋겠다”, “하하의 애정이 글에 넘쳐난다”, “하하 애정받는 유승우 국민남동생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8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 타이틀 곡 ‘헬로’로 바쁜 데뷔활동을 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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