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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나인’ 통해 ‘존재감 확실’ 정점 연기력 과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16 02:03 KRD7
#나인 #조윤희
NSP통신- (tvN 드라마 나인 캡처)
(tvN 드라마 ‘나인’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윤희가 초절정 연기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굳혔다.

조윤희는 지난 14일 종영된 tvN 20부작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을 통해 오랜 연기내공의 정점을 찍는 호연을 펼쳐냈다.

조윤희는 극 중 시간 여행자인 박선우(이진욱 분)의 현재와 과거에 따라 뒤바뀌는 여주인공 박민영과 주민영을 오가는 1인2역을 맡아 철저히 다른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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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이 작품에서 애교 충만한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절절한 눈물을 쏟아내는 청순가련한 모습까지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며, 이전보다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내공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해 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이번 ‘나인’에 이르기까지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조윤희에 대한 평가는 ‘재발견에 재발견’으로 귀결된다. 이는 그의 연기력이 이미 정점에 다다라 있어 어떤 배역의 연기도 ‘조윤희 만의 존재감’으로 승화시켜 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나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주민영이 있어서 월, 화요일 밤이 행복했다”, “이번 드라마로 조윤희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게됐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보석같은 배우다” 등 조윤희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조윤희는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 후속작으로 오는 6월 방송을 앞둔 ‘스캔들’에서 김재원과 함께 호흡을 이뤄내며, 또 다른 존재감의 ‘조윤희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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