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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수지가 걸 그룹 대표 도자기녀로 선정됐다.

화장품 브랜드 리젠코스메틱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역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598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걸 그룹 최고 도자기녀는?’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 289명이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꼽았다.

그 뒤로 카라의 구하라(151명)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145명)이 각각 2,3 위를 기록했다.

설문 업체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피부미녀는 수지, 구하라, 크리스탈이라는 것이 확인된 셈”이라며 “특히 수지는 실제 나이대에 맞는 최적의 피부로 20대 여성들의 가장 큰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의류 브랜드 ‘로엠’ 모델로 봄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끈 수지는 지난 15일 ‘15살 때’ 풋풋하고 청순한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로 매력 발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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