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ashion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고은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된 한성원이 가수 유승준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한성원은 이 날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유승준에게 16년 전에 선물 받은 옷을 찾아내고 얽힌 인연을 공개했다.

한성원은 “95년 미스코리아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유승준은 내가 공항에 오면 직접 데리러 나올 정도로 친했는데 그의 뮤직비디오 ‘사랑해 누나’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며 “유승준이 당시 (뮤비 출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 옷을 직접 내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날 녹화에서 한성원은 모델 활동 당시 입던 의상부터 미코 시절에 입었던 의상 등 시간을 거스른 듯한 반전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흔의 나이에도 20대 피부를 유지해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한성원은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관리 비법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잘생기고 운동 잘하고 능력 좋은 분을 찾는다”며 적극 공개 구혼으로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 한성원이 출연하는 FashionN ‘스위트룸5’는 오는 18일 밤 12시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