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주영, 우먼센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은경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은경이 SBS ‘그래도당신’ 이후 6개월만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로 시청자와 조우한다.

‘스캔들’은 현재 방영 중인 ‘백년의유산’ 바통을 넘겨받게 되는 작품으로 신은경은 극 중 단정하고 차분한 외모에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변호사 윤화영 역을 맡았다.

신은경은 “‘스캔들’ 속 도자기 같은 윤화영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돼 연기 욕심이 생겼다”며 “첫 대본을 받기 전날에는 잠을 설칠 정도로 설래였다. 이번 작품에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복귀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