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슬래머’(슬림+글래머러스) 한소영이 ‘공부의 신’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소영은 최근 종영한 MBC 에브리원 ‘싱글즈2’를 통해 공개한 학창시절 전과목 ‘올 수’의 성적표가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소영은 당시 방송에서 “고3 시절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배우가 되고 싶어 의대 진학을 포기했다”며 “전교 1등과 경기도 전체 모의고사에서 1등까지 해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소영은 학창시절 학원이나 과외없이 독학으로 공부해 늘 ‘올 수’의 성적표를 유지할 정도로 수재였다.
한소영의 ‘올 수’ 성적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소영 알고보니 엄친딸이네”, “진정한 ‘공부의 신’이 여기 있었군”, “공부 잘하는 비법 좀 공개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소영은 “팬들이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교육 없이 독학만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우선 과목당 문제집을 10권 이상 풀었으며,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따로 모은 노트를 만들어 시험을 준비했다”고 자신의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얼마전 18세의 신체나이를 인증하는 사진으로 ‘핫바디’ 클라라 대항마로까지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한소영은 현재 MBC 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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