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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YG 패밀리호 승선 ‘확정’…이유는 ‘믿음과 환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24 10:23 KRD7
#악동뮤지션 #YG
NSP통신- (SBS)
(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YG패밀리가 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악동뮤지션과 전속 계약키로 했다고 밝혔다.

YG 측에 따르면 자세한 계약 조건은 밝힐 수 없지만 그 동안 악동뮤지션과 그의 부모님을 만나 원만히 계약 협의를 마쳤고, (이 조건으로) 수일 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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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뮤지션이 미성년자라 부모님과 대리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데, 몽골에 거주 중이라 시즌1보다 우승자 계약 발표가 다소 늦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우리들의 음악을 가장 잘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곳이 YG라고 생각해왔다”며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SM과 JYP를 버리고 YG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는 ‘K팝 스타’ 캐스팅 오디션에서 YG에 두 차례나 캐스팅되면서 경험한 YG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과 10여 명이 넘는 YG 전속 프로듀서들과의 음악적 교감이 절대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양현석 YG 대표는 “YG는 악동뮤지션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보호해주는 액자와 유리 역할을 해야할 뿐 덧칠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이들이 지닌 음악적 순수함과 천재성을 그대로 살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23일 발표한 CM송 ‘콩떡빙수’로 8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틑 모두 올킬시켜내며,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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