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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파리 ‘루브르’ 그림 전시…韓 작가 역대 최연소 기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28 22:09 KRD7
#민송아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민송아가 화가로 파리 무대에 진출한다.

28일 민송아 소속사에 따르면 민송아가 한국작가 중 최연소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키 위해 오는 6월 3일 현지로 출국한다.

민송아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013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e Shopping)’에 한국 작가로 초대돼 동물을 의인화한 시리즈로 인간사의 다양한 메세지를 담은 작품 10여점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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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민송아는 인생의 여러 갈래길 사이에 갈등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마음 내키는데로 말하고 행동할 수 없는 답답한 현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낙타시리즈와 모성애를 주제로 부모에게 스핑크스처럼 완벽한 모습을 기대하는 자식과 부모로써 짊어져야 하는 책임의 무게를 표현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생의 고충과 행복,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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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KBS ‘스파이명월’과 SBS ‘며느리와 며느님’ 등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 활동키도 했다. 그는 최근 방송 뿐만 아니라 화가로 활동하며, 얼마전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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