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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스위스 친선대사 임명…순수한 모습 스위스와 닮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28 22:27 KRD7
#한지민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 프렌즈
NSP통신-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한지민이 한국과 스위스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28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한지민을 스위스 친선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소장은 “순수하고 진지하면서도 각종 사회 이슈나 기부에 적극적이고, 폭넓은 연기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지민 씨는 스위스의 순수한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를 많이 닮았다”고 스위스 프렌즈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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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친선대사로 활동하게 될 한지민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현지로 초청돼 제네바, 레만호 지역, 체르마트, 베른, 루체른 지역을 방문, 스위스정부관광청의 2013년 테마인 ‘살아있는 전통(Living Traditions)’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위스 전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한지민은 정통 스위스 클래식 호텔에서 미식 체험을 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보 포도밭에서 와인 시음을 하며, 스위스 치즈와 초컬릿도 만들어 본다. 또 체르마트의 알프스 산정 호숫가를 거닐어 보고,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쇼핑 아케이드에서 쇼핑을 즐기며, 루체른 호수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초원이 가득한 리기로의 하이킹도 떠난다.

스위스 프렌즈 한지민의 스위스 방문기는 오는 6월 중 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역대 ‘스위스 프렌즈’로는 ▲장나라(2003) ▲최수종-하희라 부부(2004) ▲김태희-이완 남매(2005) ▲조한선(2006) ▲고아라(2008) ▲윤상현(2011)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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