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민정 공식 입장 “부케 오해불렀다, 이병헌과 결혼 임박설은 ‘사실무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30 03:16 KRD7
#이민정 #이병헌
NSP통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화면 캡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정 측이 결혼 임박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 임박은 근거없는 얘기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양가 상견례도 없었고, 결혼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어떤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이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결혼 임박)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G03-8236672469

이민정-이병헌 커플의 결혼 임박설은 이날 앞서 한 매체가 이민정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연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병헌 측도 이민정과의 결혼식 동반 참석 사실은 인정했지만, 역시 결혼 임박과 관련해서는 이민정 측과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띠동갑인 이민정(32)-이병헌(44) 커플이 지난해 8월 공식 열애 후 계속해 결혼설에 휘말리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큰 데다 한국인 평균 결혼 적령기를 감안할 때 두 사람의 나이가 혼기에 꽉찼거나 넘어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민정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부케가 문제군, 누가 속설 따위를 만들어 놓은 건지”, “그나저나 두 분, 결혼 소식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자신도 모르는 결혼설 등 소문 터져 나올 때마다 이민정 속 많이 상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이날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국회의원 노민영 역을 맡아 김수영 역의 신하균과 호흡을 이뤄내며, 열연을 마쳤다.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2’ 프로모션과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 더 레전드’ 홍보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