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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장윤정이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이하 ‘쾌도난마’) 방송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측은 지난 달 31일 “장윤정이 ‘쾌도난마’에 출연한 어머니와 남동생의 여러 발언을 지인으로부터 전해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며 “하지만 이에 대해 장윤정은 어떠한 대응도 현재 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장윤정이 무대응을 택한 것은 계속되는 가족간 대립 모습을 이해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대중들에게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는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하루 앞서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 씨와 어머니 육흥복 씨는 30일 방송된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주장했던 재산탕진과 억대 채무설 등에 대해 해명하며, 장윤정의 10년 수입과 지출내역, 장윤정이 어머니 문제로 외숙모와 주고받았다는 카톡내용 등을 공개해 장윤정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한편 현재 온라인 상에는 정윤정과 남동생 장경영 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장윤정 닷컴’과 장윤정 가족이 아니면 알기 힘든 세세한 내용까지 공개되고 있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까지 등장해 이들 가족간의 대립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어 자제가 요구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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