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눈물 촉촉 ‘포박 포옹’ 애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0 21:57 KRD7
#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NSP통신- (삼화 네트웍스)
(삼화 네트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구가의서’ 이승기와 수지가 애잔한 ‘포박 포옹’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 자극에 나선다.

10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 19회 분에서는 이승기(최강치 역)가 포승줄로 묶여있던 수지(담여울 역)의 묶은 손을 풀어주며, 벅차오른 감정에 와락 껴안는 모습을 담아낸다. 특히 이 장면에서 수지는 이승기의 안타까움을 이미 다 알고 있는 듯 ‘토닥토닥’거리는 모습으로 가슴 아려오는 장면을 그려낸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강담커플’ 이승기와 수지가 서로의 마음을 밝혀주는 것 같은 한줄기 달빛 속에서 몽환적인 ‘포박 포옹’을 펼쳐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G03-8236672469

사진 속 이승기는 눈물이 막 터질듯이 그렁그렁한 눈빛을 하고 있으며, 수지는 이런 이승기를 쓰다듬어주고 있어 ‘강담커플’의 사랑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는 점점 더 서로에게 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드러낸다”며 “최진혁과 윤세아가 등장한 이후에 더 큰 고난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이 어떻게 진전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18회 방송 분에서는 윤세아가 이성재의 잔인한 계략에 휘말리면서 20년 전 자신이 낳고 버린 아들이 이승기 임을 알게돼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앞에서 아들인 이승기가 신수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된 윤세아, 이들 모자의 눈물겨운 첫 만남으로 앞으로 이어질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