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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전향 “새로운 도전에 박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1 03:55 KRD7
#송인화 #개그우먼 #반올림#3
NSP통신- (KBS, 개콘 캡처)
(KBS, ‘개콘’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화제다.

지난 주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의 ‘개콘스타 KBS’ 코너에는 송인화가 등장해 데뷔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인화는 얼굴에 콧물을 묻힌 분장으로 동기들과 함께 싸이의 월드송 ‘강남스타일’에 맞춰 율동을 하며, 몸개그와 표정개그를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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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으로 전향해 첫 신고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아역 데뷔했다. 이듬해 출연한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3’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채널 CGV 시즌제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 1,2’와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MBN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에 네티즌들은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도전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날 방송 보면서 특별 게스트인줄 알았는데 직업 전향이라니 놀랍다”, “첫 무대였음에도 너무 웃겨 숨을 잘 쉴 수가 없었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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