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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의 신’ 이승철이 광화문에서 대규모 특별 쇼케이스를 연다.

이승철 측에 따르면 이승철이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정규 11집 앨범 ‘마이 러브(MY LOVE)’ 발매를 기념해 ‘이승철의 어서와’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앨범 발매일에 열리게 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언론과 소수의 팬들을 초대해 앨범 수록곡들을 발표하는 보편적인 형태의 쇼케이스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행사로 진행된다.

이승철은 이날 친근하고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며, 정규 11집 타이틀 곡과 수록곡들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놀랄만한 깜짝 게스트 등장을 예고해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해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케이블 채널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뮤직을 통해 현장 생중계 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뮤직에서는 ‘이승철의 어서와’ 쇼케이스 VIP티켓 증정 이벤트가 한창이다.

한편 이승철의 정규 11집 ‘마이 러브’는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남규리-로이킴-정준영의 옴니버스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앨범 수록곡 ‘사랑하고싶은 날’은 오늘(14일) 선공개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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